'권오중♥' 엄윤경, 과도한 사랑에 지친…美 여행 근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이 미국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18일 엄윤경은 "ㅋㅋㅋ사랑은 일방통행인가요? 결국 끝까지 말돌리는 혁준이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결국 대답 못듣는 안타까운 권배우..ㅜㅜ #사랑해 #부자"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행 중인 이들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권오중의 아들 혁준은 엄마인 엄윤경에게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뽀뽀를 했다. '과도한 사랑해에 지친 엄여사'라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권오중은 아들에게 "아빠는?"이라고 물었지만, 아들은 대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물음에 아들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부끄러워서 그럴 거예요!","사랑스러운 가족이에요","행복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권오중은 6살 연상의 엄윤경과 199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권오중은 과거 MBC '궁민남편'에서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사진=엄윤경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