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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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이정재 버프 받은 ‘갓삼국’, 사전예약 100만 돌파…기대감↑

기사입력 2022.09.16 11:0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갓삼국’이 출시 전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16일 ‘아이스버드 게임즈(IceBird Games)’는 삼국지 게임 ‘찐 맛집’을 표방하는 모바일 RPG 기대작 ‘갓삼국’의 사전예약 신청 유저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9월 출시되는 게임 중 ‘대형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이스버드 게임즈 측은 지난 8월 23일부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목표 인원 달성에 맞춰 게임 초반부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을 내걸고 본격적인 회원 유치에 나선 바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 지 보름차인 지난 9월 8일, 사전예약 신청자 50만 명 달성을 발표함과 동시에 유저 인지도 확대를 한 단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홍보모델 겸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이정재’를 공식 발탁했다.

이번 홍보모델 선정은 마치 ‘신의 한 수’와 같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 브랜드 앰배서더 발표 이후, 지난 13일에는 주연으로 열연한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인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게임 관련 주목도 또한 가파르게 급물살을 타며 사전예약 신청자 수는 단숨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대형 호재를 맞이했다.

아이스버드 게임즈는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보물지도와 원보 200개, 그리고 원하는 무장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기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뽑기 호부’ 2개 등 3만 원 이상의 값어치를 지닌 아이템을 증정한다. 더불어, 사전예약 신청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와 최신형 갤럭시 스마트폰, 제네시스 승용차를 선물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정재가 열연한 TVC 브랜딩 광고도 전격 공개했다. 총 24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들리는가, 당신을 찾는 전장의 부름”이라는 멘트가 울리면서 이정재는 갓삼국이라고 각인된 의문의 초대장을 건네받고 ‘호스트’의 일원으로 무대에 초대되며 시작된다.

이윽고, 수상한 무리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갓삼국의 무대에 뛰어들게 되는 모습이 비치는데, 이는 게임 및 원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삼국지 무관의 성장 이야기를 유저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한 편의 시놉시스를 구성한 것이며, 향후 이정재가 일개 병사에서 최종 장군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 나갈 예정이다.

이정재의 열연이 돋보일 갓삼국 TVC 브랜딩 광고는 9월 16일부터 유튜브 채널, 그리고 주요 게임 전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갓삼국은 아이스버드 게임즈에서 지난 2020년 선보인 찐삼국의 정식 차기작으로써, 인기 드라마 ‘풍기낙양’과 ‘장안십이진’을 집필한 작가 ‘마보융’이 스토리에 참여하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유명한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BGM 분야를 담당하는 등 게임을 접할 유저들에게 완벽히 검증된 삼국지 세계관과 분위기에 심취할 초대형 RPG 프로젝트이다.

사진=아이스버드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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