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뷔가 나란히 '케이팝 최고' 타이틀 순위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 뉴스쇼')에서는 기록 갱신! 케이팝 최초&최고 BEST 5순위가 공개됐다.
'케이팝 최고' 1위에 오른 지드래곤은 시대의 아이콘을 넘어서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를 증명하듯 그가 디자인한 운동화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 행렬. 나아가 한정판은 원가 21만 원대에서 리셀가로 무려 2천만 원이 넘게 팔린다고 알려졌다.
지드래곤이 사는 한남동에 위치한 아파트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정석이라고. 이 아파트의 연간 관리비만 1,300만 원 이상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약 7개월 만에 오른 전세금만 약 60억 원이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지드래곤은 올 초 전세로 살던 이 아파트를 전격 매매했고 그 금액이 무려 164억이라 전해졌다. 이는 6월 기준 역대 최고가 아파트라고. 더 놀라운 건 지드래곤이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것이다.
'케이팝 최고' 2위에는 BTS 뷔가 이름을 올렸다. 비주얼 원탑 뷔는 비현실적 외모에 CG뷔, 다뷔드 등 수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 와중에도 '기록 파괴자'라는 의문의 별명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기록 파괴는 '직캠'이다. 유튜브에 '직캠'을 검색하면 뷔가 조회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무려 1억 4,000만 뷰다.
두 번째 기록 파괴는 '미남'이다. 뷔는 2018년 아시아의 매력남 1위, 베스트 페이스 2년 연속 1위 등등 세계 각국에서 미남 1위 타이틀을 휩쓸었다고.
세 번째 기록 파괴는 '검색량'이다. 구글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아이돌 1위라고. 뷔는 2016년부터 21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모든 기록을 뛰어넘는 최고의 기록은 바로 '개인 SNS'다. 약 5천만으로 팔로워를 보유하며 대한민국 남자 케이팝 스타 1위를 기록한 뷔.
그는 계정 개설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더니 4시간 47분 만에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팔로워를 늘려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뷔 SNS의 게시물 1개당 가치는 한화로 약 10억이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net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