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육아여행에 금주 아쉬움…"20년 뒤 다같이 한 잔" (남다리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이 딸과 함께하는 부산여행기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남다리맥 채널에는 '남다리맥. 남다리 부산여행 2탄. 남리의 넘치는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딸 리은의 부산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윤남기는 리은의 아이스크림 먹방을 도왔다.

그런 윤남기에게 이다은은 "여행 즐겁냐"고 물었고, 윤남기는 "매우 즐겁지만 역시 몸은 힘들다. (육아가) 안 힘들 수는 없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다은은 "최선을 다해주는 우리 남편"이라며 애정을 담아 말했다.



이어 대게를 먹으러 간 식당에서 윤남기는 "부산 자주 왔었는데 아이와 함께 오는 건 처음이다.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부산 자주 왔다. 아빠가 왜이렇게 밤마다 졸려했는지 알았다. 아빠가 잠이 많은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공감하며 "육아는 고달프죠"라고 했고, 윤남기는 "아니 그냥 육체가 힘들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더베이에서 야경을 즐겼다. 윤남기는 "더베이에 와서 맥주 한 잔 안 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리은아 20년 뒤에 다같이 맥주 한 잔 하자"는 말로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