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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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갈 길 바쁜 4월 잔여 일정

기사입력 2011.04.19 07:42 / 기사수정 2011.04.19 07:43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양승호 감독은 자신을 슬로우 스타터라고 칭하며 여름 이후 대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롯데는 4승 8패 1무를 기록하며 승률 0.333으로 7위를 기록 중이죠. 4월이라고 해도 시즌으로 따지면 1/4에 해당하는 기간입니다.

때문에 여름 이후 탄력 받아서 치고 가려고 해도 최소한 승률 0.500은 맞춰 놔야하죠. 그러려면 남은 일정동안 무조건 11승 6패를 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롯데의 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19일부터 시작하는 한화와의 경기는 단두대 매치(7,8위 팀끼리 꼴찌 싸움을 하는 것)은 제외하고 SK - LG - KIA - 삼성 - 두산전으로 이어지죠.

전통적으로 약한 SK는 말할 것도 없고 신바람이 불기 시작한 LG, 선발의 힘으로 버티는 KIA, 언제나 우승후보 삼성, 저력의 두산. 모두 만만한 팀이 없습니다. 과연 롯데의 4월의 험난한 일정을 마감하고 5할 승률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 의견보러 가기]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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