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6
연예

안영미, '이혼 사유 기사' 불쾌감…"너무 심해"

기사입력 2022.09.07 17:17 / 기사수정 2022.09.07 17:1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양반 거 기사제목 너무 심한거아니오 아직 신혼인디"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이미지에는 '안영미, 남편 보면 이혼 사유 추가...사연 많았던 과거'라는 제목의 기사가 담겼다. 현재 해당 기사의 제목은 수정된 상태다.



안영미는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정중하면서도 험악하지 않게 불쾌감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이지혜와 소이현은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신봉선은 "맴찢"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MBC 예능 '라디오스타' 진행을 맡고 있으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DJ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안영미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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