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제작진이 남규리가 획득한 '첫 눈물'의 주인공 여부에 대해 함구령을 내렸다.
앞서 SBS 드라마 '49일'에서는 주인공인 지현(남규리)은 자신을 위해 순수한 눈물을 흘려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고군분투하다 이경의 몸에 빙의된 채 눈물 한 방울을 얻는 데 성공했다.
지현이 '첫 눈물'을 획득하면서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더해지며 눈물의 주인공을 밝히는데 관심이 모였다.
방송 후 네티즌들의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며 제작진들은 '첫 눈물'의 주인공에 대해 알려지지 않도록 함구령을 내린 상태이다.
네티즌들은 "눈물의 첫 주인공은 신지현일 것이다", "눈물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다음주가 더 기다려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에 '49일' 제작진은 "눈물을 흘린 주인공이 분명히 신지현 자신은 아니다"라며 "그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니 방송으로 봐 주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이요원 ⓒ SBS 드라마 '49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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