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의 극과 극 위클리룩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박민영(최상은 역), 고경표(정지호), 김재영(강해진)이 주연을 맡았고,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중 박민영은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생부터 완벽했을 것 같은 이미지의 인물로, 삶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부터 뛰어난 판단력과 처세술까지 모두 갖춘 '사기캐'.
그런 가운데, 박민영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위클리룩이 공개됐다. 먼저 박민영은 월수금 장기 고객인 고경표와 있을 때는 다채롭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낸다.
굵은 물결 웨이브 스타일에서는 러블리한 매력이, 귀 뒤로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서는 세련미가 흘러 넘친다. 또한 포인트가 있는 흰 셔츠부터 블랙 원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반면, 화목토 신규 고객인 김재영과 있을 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숨긴 위장술을 선보인다. 고경표와 있을 때 화려한 존재감을 뽐냈던 것과 달리, 슈퍼스타인 김재영과의 만남에서는 철저하게 자신의 정체를 감춘 은폐 모드에 돌입한 것.
특히 박민영은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대형 선글라스를 착용, 스카프를 둘러 얼굴을 가렸다.
이처럼 박민영은 비주얼에서부터 완벽주의 최상은에 녹아든 모습으로, 월수금과 화목토를 오가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월수금화목토’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