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솔로' 6기 순자가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26일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추측 기사는 죄송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순자는 지난 23일 "드디어 우리♥"라며 웨딩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결혼 준비?"라고 물었고, 순자는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이는 순자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그는 최근 "웨딩 촬영 구경 갔어요. 신기하네요"라고 글을 수정, 결혼설을 전하는 기사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결혼설을 자처해 만든 순자의 의도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순자는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6기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으나,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사진 = 순자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