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신애라, 잃어버린 언니 같아"…'전기충격기' 준비 왜? (원하는대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원하는대로' 신애라와 박하선이 처음부터 '닮은 점'을 찾으며 서로를 반겼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 - 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신애라와 박하선의 첫 만남이 담겼다.

이날 박하선과 신애라는 '무계획 여행'에 앞서 서로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박하선은 신애라에게 "저 선배님 때문에 하는거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머리기장부터 메뉴판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까지 닮은 점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박하선은 "잃어버린 언니를 만난 것 같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신애라는 "화초 잘 키우냐"고 물었고 박하선은 "키우는 족족 다 죽인다"고 답했다. 신애라는 "이것도 닮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하선은 자신이 "꼼꼼하게 계획해서 여행하는 타입"이라고 밝히며 "여행에 준비할 것이 많다"고 이야기했고, 신애라는 "뭐 특별하게 준비하는 것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전기충격기?"라고 농담을 던지며 꼼꼼한 여행 준비를 할 것임을 드러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