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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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27억어치 예물 구입 왜?…5캐럿 다이아 반지+9억 시계

기사입력 2022.08.25 10:26 / 기사수정 2022.08.26 07: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골프선수 출신 '리치언니' 박세리의 남다른 플렉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내준 스타 BEST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플렉스'(FLEX)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날 박세리는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인들에게 아낌없이 고가의 선물을 선사하는 그는 최근 4층짜리 고향집을 공개한 바 있다. 대지만 무려 700평에 달하는 이 집의 매입 당시 금액은 약 8억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세리는 어머니를 위해 5캐럭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해당 다이아를 구하기 위해 무려 1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현재 5캐럿 다이아몬드의 시세는 약 73만 7000달러, 한화로 약 9억 7400만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아버지를 위해서도 동일한 가격대의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박세리는 가족을 위해서만 무려 27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리는 이에 대해 인터뷰에서 "저를 위해서 부모님이 엄청 많이 희생하셨다. 또 많이 후원해주시고 마음적으로 든든하게 제가 기댈 수 있게 해줬다. 부모님께 쓰는 건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TMI NEWS SHOW'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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