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5 17:56 / 기사수정 2011.04.15 20:44
아르헨티나 유력 일간지 '라나씨온'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자사의 스포츠 섹션을 통해 호나우두와 U2의 리더, 보노가 브라질의 한 바에서 합동공연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호나우두와 보노는 상파울루의 '바르 세크레투'라는 바에서 열린 "Isto Não É Um Karaokê(이것은 가라오케가 아니다)"라는 축제에 참가, 한 무대에서 열렬한 공연을 펼쳤다.
U2의 기타리스트 '더 엣지' 역시 직접 기타를 치며 이들과 공연을 함께 했는데, 호나우두는 영국의 전설적 록그룹, 롤링스톤즈의 'Satisfaction'을 보노와 함께 열창했다.
지난 2월, 코린찌안스와의 계약을 해지하며 파란만장한 현역 축구선수의 길에서 은퇴한 호나우두는 오는 6월, 루마니아와의 A-매치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은퇴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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