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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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워베인 레볼루션 테스트 실시

기사입력 2011.04.15 16:30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개발한 와일드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베인이 21일(목)부터 30일(토)까지 레볼루션 테스트를 실시한다.

4월 21일(목)부터 23일(토), 28일(목)부터 30일(토) 6일간 2회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하는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포렌과 오르시아 2개 국가의 6종족이 대립하는 ‘전쟁’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투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MMORPG이다.

워베인은 지난 1월27일부터 2월15일까지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 실시한 사전 공개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게임의 안정성 확보 및 콘텐츠 추가 등 유저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한 추가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레볼루션 테스트에서 워베인은 전사, 도적, 마법사, 사제 외 원거리, 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사냥꾼 클래스가 추가된다.

또 사냥과 퀘스트 등을 통한 경험치 습득으로 레벨을 올리는 일반적인 방식과 함께 51레벨부터 최고 레벨인 60레벨까지 레벨당 인원이 제한되는 새로운 레벨 올리기 방식인 명예 레벨 시스템이 적용된다.

명예 레벨은 한 서버의 국가당 업적 포인트를 많이 쌓은 유저의 순위와 기준에 맞게 레벨이 주어진다. 업적 포인트는 사냥과 퀘스트 수행 등 기본적인 활동 외 개인전, 세력적, 국가전 등 다양한 전쟁에 참여하면 높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국가와 클래스에 맞는 아이템 제공, 스킬 밸런스의 조정, 이동 수단 추가 등 유저 편의를 위한 패치와 일부 던전(사냥을 위한 제한된 공간)에 다양한 트랩을 설치하고 각 클래스 전용 퀘스트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재미요소도 강화했다.

엠게임 워베인 기획팀의 김석민 실장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추가 개발로 안정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전투 지향형 워베인의 확실한 게임색을 보여줄 것이다"며 "특히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이 올라가는 절대 레벨 방식이 아닌 업적 포인트 누적 순위에 따라 레벨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새로운 레벨 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달라진 워베인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레볼루션 테스트는 오는 30일(토)까지 워베인 홈페이지(warbane.mgame.com)를 통해 테스터 참가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 = '워베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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