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LCK 서머 8주차가 끝난 가운데 POG 1위에 세 명의 선수가 올랐다.
지난 3일 리브 샌박 대 담원 기아의 경기부터 지난 7일 광동 대 DRX의 경기까지 길었던 '2022 LCK 서머' 8주차가 끝이났다.
마지막까지 POG 1위의 행방이 가려지지 않았다. 이유는 세 명의 선수가 공동 1위를 내달리고 있기 때문. 1000포인트를 돌파한 선수가 무려 3명이다.
1100포인트로 POG 1위에 오른 주인공은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젠지의 원딜러 '룰러' 박재혁, 리브 샌박 '프린스' 이채환이다.
그 뒤를 이어 KT의 원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900포인트로 4위에 올랐다. 공동 5위는 젠지의 '피넛' 한왕호와 DRX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로 80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제 2022 LCK 서머도 마지막주만 앞두고 있다. 1, 2위를 제외하고 아직 중위권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순위싸움은 어떻게 결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