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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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 딸과 6주 냉전→속상한 마음 "맞짱 뜨고 버텼던 애미"

기사입력 2022.08.05 05: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딸과의 냉전 끝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상하다...6주 동안 식구들과 냉전으로 집에서 한 끼도 먹지 않더니.. 도대체 뭘 먹고 살았던 거니?ㅜ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본인도 먹는 게 그냥 배만 채워주는 게 아니라는 걸 깨우쳤다니 그나마 다행. 마주보면 같이 맞짱 뜨고 버텼던 애미인지라. 속이 더 상하고 안타깝네요. 3일째 아침, 저녁으로 케어해주고 있답니다ㅋㅋ 여드름 때문에 어플로 찍어주겠다고 하니. 집어치우래요ㅋㅋ"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에 여드름이 난 딸 화리의 모습이 담겼다. 6주간 집밥을 먹지 않은 탓, 피부 트러블이 난 것. 속상해 하는 엄마 김정임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진다. 

더불어 김정임은 "어제, 오늘 공부 밤에 하라고 ..하면서 자꾸 꼬셔서 델꼬 나감.. 둘이 5시간 30분 데이트! 맛집 가고 이쁘게 사진 찍어주고... 너의 뇌를 환기 시켜 주고 싶었던 마음일 뿐. 화이팅! 뽕! 뽜! 리! 한도 끝도 없이 밝게 자라렴!"이라는 글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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