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코로나19 재확산에 팬미팅 '잠정 중단'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 프릭스가 팬미팅을 잠정 중단했다.

2일 광동 프릭스 측은 공식 SNS에 '팬미팅 잠정 중단' 안내문을 게재했다.

광동 프릭스 측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2라운드 팬미팅을 잠정 중단한다"라며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단, 경기 승리 시 선수단 인사는 진행되며, 사무국을 통해 선물 전달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3일 오후 8시 젠지와 맞대결을 펼치는 광동 프릭스는 '2022 LCK 서머' 시즌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며 6승 8패를 기록, 현재 7위에 자리하고 있다.

2라운드 남은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공격력을 살려 연승을 거두고 높은 순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LCK, 광동 프릭스 공식 트위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