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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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국내 첫 대면 팬미팅 성료 "앞으로 더 자주 만나요"

기사입력 2022.07.31 10:1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국내 첫 대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 팬미팅 ‘MY SYNK. aespa’(마이 싱크. 에스파)는 지난 30일 오후 6시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팬미팅에서 에스파는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등은 물론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Girls’(걸스)를 비롯해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도깨비불 (Illusion)’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했다.

또한 ‘ICU (쉬어가도 돼)’, ‘YEPPI YEPPI’(예삐 예삐) 등 수록곡 무대도 최초 공개, 총 8곡의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현장을 찾은 팬들 역시 중앙 제어로 연동되어 에스파의 퍼포먼스에 맞춰 색상 및 효과가 변경되는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큰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공연 말미 에스파는 “국내에서는 첫 대면 팬미팅인데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수록곡 'ICU'와 'YEPPI YEPPI' 무대도 처음 공개했다. 여러분과 함께 해서 더 좋았고, 앞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자”고 소감을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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