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7
연예

'밤밤' 우영, 아이유와 친해지려 슬옹에게 '도움요청'

기사입력 2011.04.12 00:51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우영이 아이유와 친해지기 위해 슬옹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가수 출신 연기자인 김동완, 알렉스, 택연, 우영 그리고 슬옹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우영은 "밥을 먹게 된 계기는 우리 매니저와 그쪽 매니저가 친했기 때문이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혹시 매니저에게 부탁을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내가 직접 노력한 적이 많다. 아이유가 낯을 많이 가린다는 소리를 듣고 직접 번호를 묻지는 못하고 슬옹에게 간접적으로 문자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이에 슬옹은 "아이유에게 답장이 왔는데 '오빠! 아마 마지막회를 찍을 때까지는 친해질 일은 없을걸요?'라고 해 우영이 의기소침했다"로 밝혔다.

그러자 우영은 "이렇게 차갑게 할 줄 몰랐다. 그러나 드라마를 위해서 계속 말을 걸었다. 이후 밥도 같이 먹게 된 것이다"며 친해지려는 노력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택연이 그간의 스캔들에 대해 청문을 받느라 곤욕을 치뤄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사진= 우영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