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38

김병만, 거짓말 들통… "매니저랑 게임하기 싫어서"

기사입력 2011.04.11 09:01 / 기사수정 2011.04.11 09: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김병만의 귀여운 거짓말이 들통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 시즌2'의 드림팀 멤버 김병만은 매니저와 연예인이 짝을 이뤄 게임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매니저가 오지 않았다. 이상민의 매니저와 함께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어 "오늘 혼자 왔나, 차 운전은 누가 했나"라는 MC 이창명의 질문에 김병만은 "코디와 둘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 개그맨 이상민은 "거짓말, 매니저와 왔는데 같이 게임을 하기 싫어서 안 왔다고 하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거짓말이 들통난 김병만은 "우리 매니저지만 못 믿겠다"고 불안함을 호소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김병만은 결국 코디와 함께 호흡을 맞춰 게임을 진행했다.

[사진=김병만 ⓒ KBS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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