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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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네까짓 게 나대봐야""뚜까팰 날 머지 않아" 자유분방 SNS

기사입력 2022.07.20 09:34 / 기사수정 2022.07.20 09: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절친인 최하늘 작가를 장난스럽게 디스했다. 몇몇 누리꾼의 우려가 나왔지만, 일상 공개를 이어나갔다.

19일 유아인은 인스타그램에 "네까짓 게 나대봐애(나대봐야) 내 발끝. 이따위로 할 거면 다 때려치우고 동네 아파트 상가에 학원이나 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유아인은 전시회를 방문한 듯한 모습이다.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조소과 출신 최하늘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다. '마주 보고 있는 '강철이(깡철)와 '백좌용비석'은 각각 총체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조각과 비물질 조각을 의미하며 현재 조각이 처해있는 상황을 온유한다'라는 설명이 담겨 있다.



한 누리꾼은 "이러다가 동네 아파트 상가 학원 차린 사람들이 발끈> 기사화> 논란"이라며 걱정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피아니스트 임윤찬님도 동네 아파트 상가 학원에서 피아노를 시작", "날도 좋았고 잘 노셨다면서 뭘 집어치우라는 건지 좀 궁금하네요", "누가 화나게 했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유아인은 이에 신경쓰지 않고 "무아인이 있으니까 전 요즘 그냥 이러고 다녀요. 이런게 자유인가.. 냐하 근데요 무아인 금마 함 뚜까팰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혼을 쏙 빼놔야지예! 아가 눈이 멍~~하더만요. 단디 하입시다. 기대하시지예"라며 일상 공개를 이어나갔다.



사진 속 유아인은 안경과 모자를 착용하고 수염을 깎지 않은 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반면 깔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광고컷도 같이 업로드했다.

유아인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도 캐스팅됐다.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아인,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사진= 유아인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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