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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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류위신, ‘베터’ 중국어 버전 오늘(18일) 공개…색다른 협업

기사입력 2022.07.18 10: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보아(BoA)와 중국 싱어송라이터 류위신이 색다른 협업을 선보인다. 

보아와 류위신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Better’(베터) 중국어 버전은 18일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베터’ 중국어 버전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직접 기획 및 프로듀싱했으며, 사랑에 있어 망설이지 말라는 대담한 가사와 두 사람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특수 장비인 모션 컨트롤 카메라(MCC)를 사용해 한국과 중국에서 개별 촬영 후 다양한 시각효과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보아와 류위신의 강렬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보아는 “‘베터’는 저의 정규 10집 타이틀 곡인데, 새롭게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저와 류위신의 서로 다른 개성이 담겨 있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위신은 “긴 시간에 걸쳐 준비한 새로운 도전이었다. 보아 언니와 같이 작업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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