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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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권리세, '문자 투표'로 탈락…가창력 VS 스타성 논란

기사입력 2011.04.09 13:29 / 기사수정 2011.04.09 13:29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의 스타 권리세의 탈락으로 각종 인터넷 게시판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위대한 생방송'에서 권리세는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미션 곡으로 선택해 기타를 메고 나와 깜찍한 무대를 선사했다.
 
권리세는 그동안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내며 '위대한 탄생'의 스타로 떠올랐으며 멘토 이은미를 만나 노력파 성장형 후보로 주목받았다.
 
'위대한 탄생-위대한 생방송'의 합격자와 탈락자는 대국민 문자 투표와 담임 멘토를 제외한 멘토들의 점수를 7:3 비율로 합산해 선정됐다.
 
권리세는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멘토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국민 문자 투표 앞에서 무릎 꿇고 말았다. 탈락자 선정 후 권리세는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이은미 선생님에게 감사 드린다. '위대한 탄생'을 통해 만난 인연들이 좋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권리세는 거의 유일하게 스타성이 있는 후보였는데 아쉽다", "권리세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탈락이라니 반전이었다", "솔직히 권리세 실력은 다른 후보들보다 못하다", "권리세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많이 올라온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의 첫 번째 생방송 탈락자로 권리세와 황지환가 결정됐다.
 
[사진 = 권리세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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