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8 11:54 / 기사수정 2011.04.08 11:54
이대수 선수의 공 맞는 소리에서 다들 직감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역시 이래서 한화이글스 야구를 끊지 못하는 거 아닐까요?
한화 이글스는 전신 빙그레 이글스부터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강돈, 이정훈, 장종훈, 송진우, 한희민, 정민철, 구대성, 한용덕, 송지만, 데이비스, 클락, 크루즈, 강석천, 이영우, 김태균, 이범호, 류현진, 최진행 등 한화이글스에서 배출한 슈퍼스타도 걸출합니다.
특히나 한화이글스로 명칭이 바뀌고, 클린업트리오(3-4-5번 타자)의 막강한 화력으로 모기업의 생산하는 제품에 이름을 따서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는 별명으로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1997년도에 저희가족과 아버지 친구가족과 대전 한밭야구장에 처음 갔을 때, 한눈에 반하면서 이글스팬이 되었습니다. 그 때가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였는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거든요!
벌써, 14년이 흘렀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된 지...
여러분은 언제부터 독수리의 팬이 되셨나요?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계신가요?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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