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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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더 까다로워진 '보크' 판정 조심하자

기사입력 2011.04.08 11:41 / 기사수정 2011.04.08 11:41

두산 기자



*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네티즌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지난 6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3회초 2사 3루 이성열선수의 타석에서 넥센의 김성현투수가 보크 판정을 받아 1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 보크 판정으로 2:1의 점수가 3:1로 벌어지면서 이때가 결승점이 아니었나 싶네요.

게다가 타석의 이성열선수는 요즘 한창 타격감을 찾지 못해 고심이던 선수라 넥센 입장에서는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주고 말았던 상황이 되었는데요.

물론 이런 상황은 두산에겐 행운이었지만, 두산도 이런 보크 판정에 대해서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수가 세트포지션에 들어갈 경우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투구할 경우 보크 판정이 주어지는데요.

이런 습관으로 고생하고 있는 선수가 박찬호선수라고 합니다. 두산에 정재훈선수도 이런 습관이 있다고 하네요.

또, 얼마 전엔 이혜천선수가 12초를 경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심판들이 보크 판정을 더 철저히 하겠다고 나선 이상 더 조심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사진=김선우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정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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