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노벨피아’에서 마스터피스 성인 웹소설 공모전이 개최됐다.
5일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마스터피스 성인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성인 웹소설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성인 웹소설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지난 1일 시작된 공모전은 시작 30분 만에 300작품이, 3일 만에 1,200작품이 등록돼 성인 웹소설에 대한 작가들의 야심과 열정을 가늠케 했다.
이와 함께 웹소설을 음성으로 즐길 수 있는 TTS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사전 테스트 당시 이용자들은 더욱 풍부한 감상을 느낄 수 있다고 호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우주최강 공모전’ 일정도 있어 총 세 번의 공모전이 진행될 방침이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역량 있는 작가와 새로운 독자층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노벨피아는 콘텐츠계 메타버스를 목표로 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론칭 2년 만에 110만 명의 회원을 유치해 돌풍을 일으켰으며, 자사의 웹소설 IP를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을 전개, 웹툰, 게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콘텐츠 업계 전반에 언택트 수혜가 사라지는 상황에도 일 방문자와 월 구독자 수가 증가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현재까지 총 3만7천여 작품이 등록됐으며 월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아울러 기업 비전인 ‘웹소설 플랫폼의 신선한 구독 문화 전파’를 위해 주기적인 공모전 개최와 TTS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웹소설 시장의 방향을 제시하고 노벨피아만의 구독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노벨피아 김희경 본부장은 “이번 마스터피스 공모전에는 콘텐츠를 즐길 줄 아는 성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TTS 등 색다른 시스템을 통해 성인 콘텐츠를 더욱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타크래프트는 지난 6월 ‘러브 딜리버리’의 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와 노벨피아의 웹소설 IP를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 WAKU’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벨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타크래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