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5기 순자가 야구 경기를 관람한 것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디시인사이드 '나는 솔로' 갤러리에서는 '어제자 순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지난 3일 박용택의 은퇴식이 예정되었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중계 화면이 담겼다. 양 팀이 1-1로 맞섰던 7회말 상황에서 관중석으로 카메라가 넘어갔는데, 순자가 LG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포착된 것.
또한 그의 옆에서 한 남성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도 담겨 순자가 데이트를 즐기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건 진짜 어떻게 찾아냈나", "스포츠심리학 전공 아니었나?", "옆에는 남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N 스포츠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