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8
사회

소송에 필요한 증거자료 수집…'한국민간조사관'이 해결

기사입력 2011.04.07 10:50 / 기사수정 2011.04.07 10:50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일반적으로 흥신소, 심부름센터 이 단어들을 일반인은 '불법적'이라는 편견으로 대표되고 있는 단어들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적으로 복잡한 사안들과 개인적인 사건들을 해결하기에는 공권력이 부족한 터라 국민들은 합법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사람을 찾게 된다.
 
분당에 거주하는 김모(35) 씨는 "남편의 외도로 변호사와 상담을 했을 때 간통을 입증하는 것은 본인이 불륜현장증거수집을 통해 직접 입증해야 한다는 말에 눈앞이 캄캄했다"고 말하며, "가정주부로 살아온 사람이 어떻게 남편 뒷조사를 직접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에 주변으로부터 흥신소나 심부름센터와 같은 곳에 의뢰를 해보란 조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김 씨는 해당 업체를 꼼꼼히 살펴 신뢰성 있고 합법적인 업체를 잘 선택하라는 충고도 받은 것이다.
 
이렇듯 최근에는 민간조사관과 같은 사설업체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업체선택과 조사방식에도 소송과 관련해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한국민간조사관(www.kbglobal.kr, 정규성 대표)은 "의뢰하기에 앞서 해당업체의 경력과 업무처리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고 사건해결에 있어 신뢰성을 가지고 접근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며, "사건의뢰시 꼭 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부득이하게 방문을 못할 경우 해당업체의 신뢰성을 꼭 확인하는 것인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법무법인 한반도와 각종 소송에 필요한 증거자료 수집을 하고 있고 수집자료들이 소송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또, 정 대표는 "예전의 흥신소와 심부름센터가 어두운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면, 민간조사제도는 합법적인 조사만을 규칙으로 하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깨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한국민간조사관은 기존의 흥신소와 심부름센터를 대신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조사업체를 찾는 의뢰인들은 이혼소송, 사람찾기, 간통, 가짜상품, 보험사기, 산업스파이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흥신소와 심부름센터의 경우 전문적이지 못하고 일 진행과정에서 각종 사고사례가 많기 때문에 부정적 견해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OECD 국가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채워주지 못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민간정보원' 일명 사립탐정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에서 이들은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수사 및 법집행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흥신소, 심부름센터라는 불법적인 형태를 벗어나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탐정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여 한국민간조사관은 조사제도 확립에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민간조사관은 전문가 양성과 교육으로 기업체와 변호사, 로펌, 법무법인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문조사기업이다.
 
정 대표는 "국내에서는 예전에 있던 불건전한 내용으로 생각되어 기업체와 법무법인에서도 신뢰를 얻기가 어려웠으나 그동안 업무처리 능력을 통해 자부심을 갖게 됐고, 점차 의뢰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한국민간조사관 : 1566-8497 [ www.kbglobal.kr ]
법무법인 한반도 : 02-59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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