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RPG 신작 '아드베나' 이통 3사 출시 완료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빌이 자체 개발 신작 RPG로 상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선점 강화에 나섰다.

게임빌이 신개념 레이드 액션 RPG '아드베나(ADVENA)'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출시 완료했다.

'아드베나'는 게임빌이 공격대 전투의 묘미를 강조해 창작한 모바일게임으로, 유저가 주로 조작하는 캐릭터와 특색 있는 2명의 클래스가 공격대를 이루어 플레이 하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각 클래스별로 18개의 스킬과 섬세한 그래픽 연출 효과가 구현되어 있어 화려한 액션과 시원한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비야바 숲, 유횩의 공간 등 총 27개의 테마에 200여 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스테이지마다 색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클래스별로 총 600여 개의 아이템이 장착되고, 총 4만여 가지의 코스튬 연출이 가능해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플레이가 흥미진진하다. 이 밖에도 타 유저들의 공격대와 전투하는 PvP, PvE(player versus environment) 등 파이트 클럽과 타 유저를 자신의 공격 대원으로 영입하는 용병 시스템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용민 대리는 "게임빌의 올해 첫 RPG 타이틀이라서 '아드베나'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보다 많은 유저들이 신개념 레이드 액션의 묘미를 최대한 즐기고,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번 신작 '아드베나'에 이어 올해 '데스티니아', '일루시아2', '제노니아4' 등 굵직한 RPG 대작들을 쏟아낼 계획이다.   

한 편, 게임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자 전원에게 4,000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MP3,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 '아드베나'ⓒ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