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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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유치위, '2011 SportAccord'서 공식 PT

기사입력 2011.04.04 15:53 / 기사수정 2011.04.04 15:54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 조양호)가 지난 2일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1 SportAccord'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1 SportAccord' 행사는 국제경기연맹총연합(GAISF),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연합(ASOIF), 동계올림픽경기연맹연합(AIOWF) 등 3개 단체 총회와 IOC집행위원회 등 행사가 한자리에서 열려 많은 IOC위원과 스포츠계 주요인사, 관련 업체 등 1,500여 명이 집결하는 스포츠계 최대 행사중 하나다.

2018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별 공식 프리젠테이션은 오는 7일 뮌헨, 안시, 평창 순으로 도시별 20분씩 진행되며, 후보도시별 기자회견도 같은 순서로 각 30분씩 진행된다.

유치위원회에서는 조양호 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용성 KOC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와 강광배 유치위 스포츠디렉터, 나승연 대변인 등이 대표단으로 참가하여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올해 스포츠계 최대행사인 '2011 SportAccord'는 유치후보도시들이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기간 동안 공식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국제행사중 하나로 우리에겐 아주 소중한 기회"라며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주제로 동계스포츠의 확산이라는 평창의 강력한 명분, 평창2018의 비전, 지난 10년간의 평창의 노력 등을 IOC위원과 국제스포츠계 인사들에게 집중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 스포츠팀]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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