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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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응시자만 100만명 돌파…실력과 다양성 UP

기사입력 2011.04.04 15:51 / 기사수정 2011.04.04 15:5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가 3월 10일부터 ARS와 UCC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현재 응시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슈퍼스타K1 기록인 72만 명을 가뿐히 넘어선 것은 물론, 지난해 슈퍼스타K2가 오디션 접수 66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빠른 증가 추세다.

이런 속도라면 오디션 접수 종료일인 6월 28일까지 오디션 응시자 200만 명을 충분히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응시자들의 실력과 다양성이 눈에 띈다.

슈퍼스타K 김기웅 사무국장은 "전에는 오디션 노래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응시자들이 부르는 곡들이 한정돼 있었다. 무엇보다 올해는 다양성에 중점을 둬 평가하겠다고 밝혀서인지, 다양한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 오디션에 응모했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응시자 수도 많은 상황에서 실력까지 좋아 올해는 1차 통과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런 만큼 올해는 오디션 1차 통과가 지난 시즌1, 2와 비교해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매번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는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3는 6월 28일까지 ARS와 UCC를 통한 1차 예선 응모를 받으며, 1차 합격자는 7월 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슈퍼스타K2 서울 2차 지역 예선 현장 ⓒ Mnet]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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