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7
자유주제

채정안, 1억 넘는 옷들 공개…럭셔리 한강뷰 집서 플렉스

기사입력 2022.06.17 13:4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채정안이 옷 쇼핑으로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 "한강뷰 사는 부잣집 친구 옷장 털기 v-log (feat. 통장 털리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채정안은 "친구가 지금 이사를 했다. 많은 옷들이 있는데 나한테 플리마켓을 해줄 예정이다. 그래서 친구 집 옷장을 털겠다"라고 설명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채정안의 친구의 집은 한강뷰로 해가 떨어지는 시간에 분수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채정안은 분수쇼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친구를 위해 집들이 선물을 구매한 채정안은 한강뷰가 펼쳐진 드넓은 창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림 같다"라고 말한 채정안은 창 밖 너머의 풍경을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22층이니까 이런 뷰가 나온다"고 말한 채정안은 "아침에 이런 뷰를 보며 일어나는 거냐. 부내가 난다"라며 부러워했다.

친구가 준비해준 밥상을 먹으면서도 부자인 친구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입 가득 음식을 먹은 채정안은 맛이 어떻냐는 친구의 질문에 "원래 부잣집에 오면 다 맛있다"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채정안은 친구의 옷방으로 들어가 쇼핑을 시작했다. 쇼핑몰을 연상케 하는 스케일을 자랑하는 옷방에 들어선 채정안은 "사실 며칠 전에 여기서 데님 바지를 두 개 얻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님 옷을 살피는 채정안에게 친구는 바지를 하나 추천해주며 "이건 안 짧다"라고 이야기했다.

친구의 말에 스태프는 채정안에게 "왜 짧은 바지는 안 입냐"고 질문했다. 이에 채정안은 "친구가 전에 안 좋은 말을 했다. '야 나이 들었는데 그렇게 짧은 바지를 입냐'라고 했다. 보기 흉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라고 대답했다. 서운함이 가득한 채정안의 말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채정안은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명품과 유니크한 옷이 가득한 곳에서 채정안은 계속해서 감탄하며 옷을 구매했다. 쇼핑에 한창인 채정안에게 채정안의 친구는 린넨 상의를 하나 추천했다.

"뒤에가 뚫려있다. 린넨이다"라는 친구의 말에 채정안은 바로 옷을 착용했고 옷의 절개라인을 공개했다. 이후 옷을 들어올려 이너웨어를 보여준 채정안은 놀란 스태프에게 "앞에 트인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쇼핑을 마친 채정안은 "이 안에 있는 옷 가격만 해도 1억 나오지 않냐"며 감탄을 이어나갔다. 이에 친구는 "1억이 넘을 것 같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자신이 고른 옷을 정산하는 채정안은 친구와 가격 흥정에 나섰다. 마음이 약해진 친구가 낮은 가격을 제시하자 채정안은 "얘가 자꾸 마음이 약해져서 가격을 다운시키는데 그러면 나중에 서로 잠이 안 오니까 제대로 하라"는 말을 남겼다.

계산에서도 쿨한 모습을 보인 채정안은 상의 90만 원을 플렉스한 뒤 100만 원을 채우기 위해 바지도 함께 구매했다. 100만 원 쇼핑에 성공한 채정안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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