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에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바보 #딸바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 진화와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진화와 혜정 양은 미끄럼틀을 타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어 진화 어깨 위에 목마를 탄 혜정 양의 모습도 공개됐다.
함소원은 "매일 너 자기 전에 업어주고 너 때문에 매일 신선한 맛난 거 장보러 가는 거 무슨소용~둘이 신나게 놀고 목마 태워주면 '아빠 제일 좋아' 그러는뎅. 기가막혀서 증말"이라며 귀여운 질투를 내비쳤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