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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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퓨처 레볼루션', 신규 컴패니언 '케이트 비숍' 업데이트…적 방어력과 이동속도 감소

기사입력 2022.06.10 14:5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신규 컴패니언이 추가됐다.

10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신규 컴패니언 '케이트 비숍(Kate Bishop)'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케이트 비숍'은 소환 유지 시간 동안 목표로 지정한 적을 지속 추격하며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에게 발사한 화살이 적중하면 공격당한 대상은 방어력과 이동속도가 일정 시간 감소한다.

이와 함께 배틀 챌린지 최고 라운드를 기존 35에서 40으로 확장하고, 신규 라운드 보상으로 '코어 부스터' 업그레이드에 활용 가능한 '코어 원석' 등을 추가했다. 새롭게 확장된 36라운드부터는 이용자가 스스로 도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도를 어렵게 설정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 에픽 인베이전 '고대의 침략자'를 업데이트했다. 이 콘텐츠에서는 더 강력해진 슈퍼 빌런 크로와 데비안츠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난이도 클리어 시 스페셜 배틀 배지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골드, 크로의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페가수스 기지 신규 기능으로 코어 합성 시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코어 부스터'를 추가하고, 연합 레이드 개선 및 영웅 밸런스 조정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신규 컴패니언 '케이트 비숍'의 합류를 기념해 '명사수의 오메가 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명사수의 토큰'을 이벤트 메뉴에서 활용하면 신규 컴패니언 '케이트 비숍', '컴패니언 프리미엄 상자', '4성 스페셜 코스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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