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남자친구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다"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3일 방송될 MBC 가족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한 효민은 "연애할 때 남자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다"고 고백해 같은 멤버 은정과 다른 연애스타일을 보였다.

효민은 "명절에 집안에 들어온 선물세트들 중, 가장 무거운 것을 빼돌려 남자친구에게 가져다주는 등 좋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남자친구에게 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물 세트를 주고 나서 남자친구에게는 무엇을 받았는지?"라는 MC의 질문에 "내가 받은 건…사랑!"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까지 남자친구가 있던 멤버가 누구냐"라는 MC의 질문에 멤버 전원이 만장일치로 한 멤버를 선택 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에 지목받은 당사자는 "사실 다른 멤버들도 남자친구랑 헤어진 시기가 나와 하루 이틀정도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밝혀 나머지 멤버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티아라'의 솔직한 연애 스토리는 오는 3일(일) 오전 9시 25분부터 새롭게 단장한 MBC <꽃다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효민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