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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빅카드 대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결승전 미리보기

기사입력 2007.02.24 05:58 / 기사수정 2007.02.24 05:58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를 가리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결승전이 2월 24일(토) 저녁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다. 온게임넷의 21번째 스타리그 결승전이자, 18번째 야외 결승 무대. 

이번 결승전은 5전 3선승제의 대결로 이윤열(Pantech EX, 테란)과 마재윤(CJ Entus, 저그)이 경기를 치루며, 우승자에겐 4천만원, 준우승자에겐 2천원만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스타리그 3회 우승으로 골든 마우스를 차지한 '천재테란' 이윤열과 MSL 5회 연속 결승 진출 및 양대리그 결승에 올라와있는 ‘마에스트로’ 마재윤. 두 선수의 대결은 역대 스타리그 결승전을 통틀어 최고의 빅카드라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e스포츠 개인 랭킹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존 최고의 선수들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을 끈다. 

이윤열은 이번 스타리그 결승진출로 ‘우승자 징크스’(전 대회 우승자가 다음대회 4강 안에 들지 못하는 것)를 깬 최초의 선수로, 유일하게 스타리그 4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반대로 마재윤은 스타리그 첫 진출에 우승을 차지하는 '로열로더'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우승을 차지한 이후 3월 초에 열리는 MSL 결승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결승전>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스타리그 매니아 통장과 THE Bank Zone 멤버쉽 가입자는 The Bank Zone에서 VIP티켓을 받을 수 있다. 

결승전 현장에 찾아온 관람객에게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타리그 매니아 통장에 가입한 07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통장과 졸업장을 가지고 오면 총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닌텐도 DS를 지급한다. 또한 현장에서 지급한 응모권 행운의 숫자를 뽑아 e스포츠 만화 ‘에쒸비’와 해피머니 상품권도 지급한다. 현장에서 THE Bank Zone 맴버쉽에 가입한 관람객은 메가박스 영화 티켓(선착순 250명)도 받을 수 있다. 

온게임넷은 화려한 특수효과, 오프닝과 함께 ‘진검승부 &혈전’의 컨셉을 도입한 메인 무대를 통해 두 선수의 맞대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가수 에픽하이와 베이비복스 리브의 축하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신한은행 스타리그 결승전은 24일(토) 6시부터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두 선수의 화려한 대결을 생중계로 방송한다. 

다음은 신한은행 2006 시즌 3 결승전의 맵 순서이다.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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