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닛산이 서울모터쇼에서 전기차 리프를 공개했다.
닛산은 31일 열린 '2011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토루 아베(Tohru Abe) 닛산 전략 부문 총괄은 "닛산은 CO2 저감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연구에 지속적으로 매진해왔다"며, "리프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모델 개발을 향한 닛산의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 모델로, 친환경 자동차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닛산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테크놀로지 플래그십 모델 GT-R 컷 바디와 뉴 알티마 플러스(New Altima+), 무라노(Murano), 뉴 로그 플러스(New Rogue+), 370Z 등의 모델을 선보인다.
[사진 = 리프 ⓒ 닛산]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