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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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이창섭과 애정씬 소름 끼쳐" …이홍기 "뽀뽀 후 '퉤' 하더라" 폭로(놀토)[종합]

기사입력 2022.05.28 20:53 / 기사수정 2022.05.28 20:5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솔라가 이창섭과 함께 한 뮤지컬을 언급하며 찐친 케미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이홍기, 솔라, 이창섭이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마마무 솔라에게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 소개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솔라는 "'마타하리'라는 작품은 마타하리라는 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창섭은 "그건 다 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대본이 다 안 만들어졌나 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었다. 이창섭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이중 스파이였던 희대의 연인 '마타하리'를 그린 작품이다"라며 다시 설명을 이어갔다. 

붐은 "마타하리가 스파이고, 그 옆에는 같이 키우던 차우차우가"라며 박나래의 분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극 중에 연인 관계가 있는데 둘 중 하나와 연기할 때마다 소름 끼치고 징그럽다고 하더라"라며 질문했다. 


이에 솔라는 "사랑하는 사이다 보니까 애정 신이 있다. 창섭이랑 동갑이고 친구인데 쟤랑 하려니까"라며 말했다. 그러자 이창섭은 발끈하며 "야 나는 좋은 줄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와 태연은 "찐친이다"라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홍기는 "끊지 않고 진행하는 중요한 연습이 있는데, 솔라 씨가 퉤 이러더라"라며 이창섭과 뽀뽀씬 직후 솔라의 행동을 밝혔다. 솔라는 "그건 아니고"라고 해명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아유"라고 하며 설명을 잇지 못했다.  

키는 "창섭이가 유난히 그런 게 있다"라며 "군악대 복무할 때, 치명적 단점이 주변 사람들이 볼 때 진지해도 장난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솔라는 이에 놀라며 "지금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런 눈빛이 있네, 장난기가 되게 많은"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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