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액션 RPG '데스티니아' 첫 공개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빌이 또 하나의 대작 게임으로 국내 모바일 RPG 시장 평정에 나선다.  

게임빌은 내달 중 출시할 하이 클래스 액션 RPG '데스티니아(DESTINIA)'를 30일, 최초 공개했다.

'데스티니아'는 기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뛰어넘는 고퀄리티 그래픽이 강점이다. 쿼터뷰 방식으로, 디테일이 살아 숨쉬는 맵이 일품이며, 타격감을 극대화 시키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도 주목된다.

다양한 변신을 가능케 하는 수 만 가지 코스튬이 탑재되었으며, 펫과 함께 하는 PvP 대전 또한 새로운 묘미로 기대되는 요소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최근 휴대폰의 고사양화 추세에 따라 신작 '데스티니아'로 기존 모바일 RPG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게임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몰입도 높은 스토리에 펼쳐지는 화려한 그래픽 효과는 RPG 명가 게임빌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기대할 만 하다"고 말했다.

고퀄리티 비주얼 액션 RPG로 불리는 '데스티니아'는 내달 중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출시를 앞두고 오는 1일부터 본격적인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데스티니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