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가족 일상을 공유했다.
김민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들의 자전거를 밀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잔디가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부자의 투샷이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를 번지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발레리나 치마를 입고 줄넘기를 즐기는 딸의 모습도 담겼다. 탁 트인 자연을 바라보며 줄넘기를 하는 딸의 뒷모습을 담는 김민지의 흐뭇한 엄마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김민지 박지성 부부는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며, 김민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며 가족 일상을 공유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