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JYP 박진영이 UV 앨범에 참여한 이유가 연일 화제다.
UV가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신곡 '이태원 프리덤'의 뮤직비디오는 이태원 '올 로케' 촬영으로 UV의 전 뮤직비디오들보다 눈에 띄게 커진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해진 영상 기술과 화려해진 의상을 통해 그들의 노래가 한층 진보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흑인 정통파 뮤지션 JYP의 참여다. JYP는 노래 피처링 참여부터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UV의 제 3멤버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아리송했고 'UV신드롬 비긴즈' 제작진에 따르면 "UV는 '제자 오디션'이라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자신들의 제자를 선발한 후에 독자적인 양성법으로 그들을 키워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워낙 비밀스럽게 진행됐던 일이라 UV의 제자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입수한 정보에는 JYP 역시 과거에는 UV의 제자로 UV는 그를 'JY'로 불렀다는 것이다.
한편, 이 궁금증은 케이블 채널 Mnet 'UV신트롬 비긴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UV ⓒ Mnet UV신드롬 비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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