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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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Dynamite', 日 음악저작권협회 선정 '외국 작품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5.18 15:1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로부터 '외국 작품상'을 받았다.

18일 JASRAC가 발표한 '2022년 JASRAC상 수상작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외국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JASRAC은 매해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의 배분액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국제상(이상 일본 국내 작품 대상), 외국 작품상을 선정, 시상한다.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Dynamite'는 전 세계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고, '2021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대중 음악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음악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메가 히트송'으로 평가받은 'Dynamite'는 빌보드 재팬 기준 누적 재생수 6억회 돌파를 비롯해 2022년 1월 기준으로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넘기면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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