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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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신지현·허예은 출격…일일 코치 등판

기사입력 2022.05.13 11: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WKBL의 간판스타 신지현과 라이징스타 허예은이 ‘마녀체력 농구부’에 출격한다.

14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되는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체농’) 13회에서는 여자프로농구 국가대표 신지현과 허예은이 위치스의 일일 코치로 등판한다.

신지현은 2020-2021, 2021-2022 두 시즌 연속 ‘가드 부문 베스트5’ 선정 및 2021-2022 ‘모범선수상’을 수상한 ‘WKBL 간판스타’. ‘여자농구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까지 겸비한 선수다. 또한 허예은은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의 주역이자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른 라이징스타다. WKBL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두 사람의 예능 동반 나들이가 기대감을 더한다.

녹화 당일, 위치스 멤버들은 두 사람이 등장을 뜨겁게 반겼다. 특히 고수희는 신지현을 발견한 후 모두가 놀랄 만큼 큰 환호성을 지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앞서 “누가 일일 코치로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단연코 “신지현 선수”를 꼽으며 신지현을 향한 ‘덕심’을 표출했기 때문. 성덕의 꿈을 이뤄 감동한 고수희는 눈시울까지 붉히며 “첫 농구 직관을 보러 갔는데 열심히 하는 신지현 선수를 보고 감동받았다”고 팬이 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본 옥자연도 “우리 프로그램에 드디어 모셨다”며 감격의 눈물을 함께 흘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신지현과 허예은은 국가대표다운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역대급 팽팽한 농구 맞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의 허를 찌르는 ‘NBA’급 플레이’가 ‘마체농’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신지현, 허예은의 활약상은 ‘마체농’ 13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14일 오후 6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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