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좌완 불펜 김성민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키움은 9일 “투수 김성민이 오는 10일 오후 2시 화천 칠성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성민은 칠성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2017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6순위로 SK(현 SSG 랜더스) 와이번스에 입단한 김성민은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했다. KBO리그에서 5시즌 동안 통산 201경기에 출전해 2승 3패 11홀드 1세이브 262⅓이닝 215탈삼진 평균자책점 3.28 성적을 거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