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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최강 신인 팀!' JuFu, 강력한 한 방으로 1위 차지…순위 대격변 [PCS 6]

기사입력 2022.05.07 22:3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JuFu가 최강 신인 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2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오는 8일까지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과 PGC 2022 시드 획득을 위한 PGC 포인트를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25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북서쪽에서 출발해 몬테 누에보를 지나 동남쪽 해안가로 향했고, 자기장은 남쪽으로 잡혔다.

혼자 이동하던 '래쉬케이'는 USG에게 당했고, 남서쪽으로 자기장이 형성됐다. Tian은 GEX를 상대로 킬을 올린 후 빠졌고, 자기장은 중심부로 옮겨졌다.

젠지는 GEX와 대치했지만 Tian과 다나와까지 교전에 참여하면서 빠르게 탈락했다. 4AM은 USG를 집중 공격해 터뜨렸고,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올라갔다.

양각이 잡힌 광동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고, V7은 Tian에게 정리당했다. 자기장은 중앙으로 왔다. iFTY은 폼이 올라온 4AM에게 당했지만 기블리가 킬 스틸을 성공시키며 1킬을 올렸다.

17게이밍은 PeRo과 킬을 주고받았고, PeRo가 승리했지만 JuFu가 이를 노리고 합류하면서 PeRo GEX는 Tian에게 마무리됐다.

4AM은 기블리를 잡아냈고, Tian 역시 기블리와 비슷한 시점에 탈락했다. 화력이 폭발한 4AM은 TYL를 터뜨렸고, 자기장은 아래쪽으로 잡혔다.

인원이 한 명 남아있던 광동은 뉴해피에게 위치를 들키면서 정리됐다. 뉴해피 역시 마루 게이밍과 4AM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탈락했다.

Top4에는 JuFu, 4AM, 다나와, 마루 게이밍이 남았다. 자기장은 북쪽으로 잡혔고 다나와 '헬렌'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마루 게이밍과 4AM을 정리했다.

JuFu와 다나와는 서로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교전을 벌였지만, JuFu의 힘은 강했다. JuFu는 순식간에 3명을 마무리했고, 혼자 남은 '살루트'는 두 명을 잡아내며 분전했지만 수류탄에 당하면서 JuFu가 매치25 치킨을 획득했다.

2주 2일차 경기 결과, 1위에는 매치25에서 활약하며 205점을 쌓아올린 JuFu가, 2위에는 JuFu와 마찬가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04점을 누적한 PeRo가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1위를 굳건히 지켰던 TYL는 201점을 누적하며 3위로 떨어졌다. 젠지는 163점으로 5위를 차지했고, 광동은 144점을 달성하며 8위로 하강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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