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친구들과 모여 해맑게 웃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혜정은 누구보다 환하게 웃으며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고 시선을 모은다.수줍은 듯 입을 가리고 웃거나 손가락 브이(V)를 그리는 장난기가 돋보인다.
함소원은 "건강해줘서 고맙고 매일 웃어줘서 고맙고 밥 잘 먹어줘서 고맙고 활동적이어서 고맙고 에너자이저여서 고맙고 수다쟁이여서 고맙고"라며 혜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 딸아. 다 고마우니 산삼은 그만 먹으면 안 되겠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