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의 그림 실력에 당황했다.
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그렸다고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딸 혜정 양은 그림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혜정 양이 그린 함소원의 모습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함소원은 "평소에 엄마 이쁘다더니 ㅋㅋㅋ너~~~어~~엄마 멘붕ㅋㅋㅋㅋㅋ"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이왕 그린 거 ㅋㅋ그래 잘 그렸다 ~ 화가 된다고 하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ㅋㅋ담엔 더 이뿌게 그려죵"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혜정아 왜이렇게 귀여워", "우리 애기보다 잘 그리네요", "혜정이는 클수록 점점 예뻐지네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