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과의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려 아침 6시부터 국영수를 중심으로 계속 공부 놀이를 외치는 셜록이. 역시 체력 소모는 출근 << (넘을 수 없는 벽) << 육아. 어제 놀고 왔으니 열정 바쳐 놀아드리고 겨우 낮잠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의 31개월 된 딸이 낱말 카드를 펼쳐놓은 채 엄마와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함께 공개된 영상 속 김소영은 딸의 행동 하나하나에 큰 리액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소영은 "셜록이가 엄청 다정한 아빠보다 공부 놀이할 때는 엄마를 좋아하는데, 숨 넘어갈 듯한 리액션에 중독된 모양 (걸려들었어)"라며 남다른 육아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 2019년 딸을 출산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