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하고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대만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최고동시접속자 230만명, 10만명을 기록하는 등 FPS 게임 장르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도 3만명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FPS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의 대만 서비스는 현지 게임사인 매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社가 맡는다.
매크로웰은 대만 3대 온라인 게임 회사로 루나, 샤이아, 프리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우수한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3월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공개 서비스에는 신규 맵 4종 등을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대만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양사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글로벌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신화를 대만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만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cf.me2.com.t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크로스파이어'ⓒ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