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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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춘식이와 천식이 찾기? (고끝밥)

기사입력 2022.04.20 13:56 / 기사수정 2022.04.20 13:5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조세호의 2행시로 인해 '82개띠즈'가 새로운 고생을 직면했다.

19일 방송된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이하 '고끝밥')에서는 '춘식이'와 '천식이'를 찾아나서는 '82개띠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조세호가 지은 춘천 2행시, '춘식이냐? 천식이구나'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춘천에서 춘식이와 천식이를 찾고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는다"라며 미션을 밝혔다. 이에 황제성은 "빌드업도 안됐는데 무슨 세계관이냐"며 화를 냈지만 결국 춘식이와 천식이를 찾아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검색 남용 방지를 위해 휴대폰은 압수된 네 사람은 1990년대처럼 중간점검차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한 뒤 헤어졌다. 힘든 상황 속에서 춘식이와 천식이 찾기에 어려움을 느낀 네 사람은 강재준의 부모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개그맨 저리가라할 정도의 강재준 아버지는 '82 개띠즈'의 흥을 돋아 기운을 전했다.


강재준 아버지의 기운을 얻은 네 사람은 춘식이와 천식이 찾기를 이어나갔고 우여곡절 끝에 춘식이와 천식이 찾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 획득에 성공한 조세호는 "2행시 했다가 이렇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말조심해야겠다"라고 말하며 여수 2행시를 언급했다.

"여수 밤바다에서 수영하고 싶다"라는 2행시를 선보인 조세호에게 황제성은 "그만 좀 해. 너 때문에 이 사달이 난 것 아니냐"며 정색했다. 그런 두 사람을 두고 문세윤은 "인생 뭐 있냐. 맛있는 거 먹으려고 일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닭갈비 먹방을 펼쳤다.

한편, '고끝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NQQ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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