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1

김민서, '동안미녀'에서 사각관계 형성

기사입력 2011.03.23 17:27 / 기사수정 2011.03.23 17: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연기파 신인배우 김민서가 KBS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드라마 '동안미녀'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34세 노처녀가 동안을 무기로 나이를 속인 채 패션회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민서는 장나라, 류진, 최다니엘과 사각관계를 이룬다.

김민서는 유학파 디자인 팀장 '윤서' 역을 맡아 미모뿐만 아니라 타고난 재능과 집안 그리고 성격까지 다정한 완벽녀로 출연한다.

김민서는 이미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조선 최고의 기녀의 고혹미를 뽐낸 바 있지만 이번엔 200여 년의 시대를 뛰어넘은 만큼 더욱 화려하고 당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민서는 연인인 승일(류진 역)을 사이에 두고 절대동안 장나라와 팽팽한 삼각관계도 펼칠 예정인데 남장여자를 짝사랑하며 아픈 종지부를 맺어야 했던 그녀가 이번만큼은 사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동안미녀'는 5월2일 방영 예정이다.

[사진 = 김민서 ⓒ KBS2 성균관유생들 캡처 - 카이스트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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